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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남성 '카타이넨'은 테슬라 모델S 차량 배터리셀 교체비로 2680만원 가량을 사용한 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키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전기차 유지비가 얼마나 비싼지 알리고 싶었다"

테슬라 모델S 전기차는 8년 또는 주행거리 24만키로까지 배터리 보증을 받을 수 있다. 기간이 넘었거나 키로수가 초과된 경우 배터리 무상교체를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전기차 수요는 늘고 있지만 유지비, 수리비는..

수리와 보수 문제로 부담을 느끼는 전기차 차주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기차 평균 수리비가 내연기관차에 비해 훨씬 비싼건 물론이고 보험료 인상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전기차를 수리하는데 필요한 부품의 수가 내연기관차에 비해 적고 단가, 수리비는 훨씬 비싸다. 

차종 수리비 부품비
내연기관차 181만원 97만원
전기차 273만원 146만원
  내연기관차<전기차(31%↑) 내연기관차<전기차(50%↑)

전기차 자차담보 손해율

비전기차에 비해 약 10% 높다. 대당 손해액의 경우도 18년 94,000원->20년 142,000원으로 증가했다. 지속적으로 전기차 보험료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고전압배터리 교환?

심각하지 않은 손상이라 할지라도 수리기술, 장비, 대체품 부재로 인해 신품으로 교환해야하는 상황이 많다. 이때 드는 상당한 추가비용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한다. 고전압배터리의 수리가 보편화되지 않으면 점점 차주가 부담해야할 비용이 늘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보험 업계측에선 전기차 자체 수리비가 높다보니 보험료 수입에서 보험금 지급으로 인한 손해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고 있어 보험료를 더 올려야 하는거 아니냐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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