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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디지털 대전환시대, 미래 공간 전략을 담은 계획안을 발표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

국퇴계획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2040년까지 서울시가 추진할 도시계획의 가이드라인이 될 예정.

부동산 투자시 알고있어야할 중요한 부분들이 들어가있어 정리해보았다.

 

 

 

 

 

1. '35층 룰' 규제 폐지

가장 주목할 부분 중 하나인 35층 높이 기준을 삭제하기로 한 부분이다.

35층 규제는 전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에 있었고 이후 8년만에 규제를 없애기로 한것.

정비계획 심의단계에서 지역 여건에 맞게 층고를 허용하고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경우 35층 룰 규제가 폐지된다 하더라도 건물의 용적률 자체가 올라가는건 아니다.

동일한 밀도, 높낮이가 다른 건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될수 있다.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서울시 전 지역에 전부 적용되는 수치화된 기준
상업, 준주거, 준공업, 일반주거 등
정량적 층수 기준이 수치화되어있었다.
다양하고 열린 공간을 위해
정성적이고 유연적인 가이드라인이 생긴다.
1. 절대적 수치 기준 삭제
2. 대상지 여건을 고려,
위원회 심의등을 통한 적정높이 계획을 설정
용적률은 동일하다.

35층 룰 규제가 있음으로 인해 재건축시 걸림돌으로 많이 언급되었다.

허나 이 규제가 사라지면 더 다양하고 자유로운 건축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용적률은 그대로 유지되니까 높낮이를 잘 조절해 합리적으로 배치하는게 중요한 과제다.

 

2. 4개의 축을 만들자. 남/북 방향으로

3도심.7광역 중심.12지역 중심 체계는 유지하고 3도심(서울도심,강남,여의도)의 기능은 한층 강화시키기로 했다.

한양 도성권인 서울 도심의 경우 남,북으로 4개의 축을 만들어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국가중심축 광화문~시청
역사문화관광축 인사동~명동
남북녹지축 세운지구
복합문화축 DDP
동서 방향으로 잇는 글로벌 상업축까지?

3. 보행 일상권?

걸어서 30분 이내 거리에서 업무와 여가를 모두 해결할 수있는 보행 일상권을 도입한다.

코로나19, 디지털 대전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변경된것을 반영한 것이다.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한 주거밀집지역엔 업무, 상업 기능을 위한 용도 지역을 부여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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