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순수 전기차가 출시된다. BMW 그란쿠페i4
BMW최초 순수 전기차인 그란쿠페i4가 출시된다. 두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i4이드라이브(eDrive)/i4 M50
i4 M50은 브랜드M이 선보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 모델이다. 사륜구동과 엑스드라이브, 어댑티브M 서스펜션, M스포츠 브레이크와 같은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는 게 특징이다. 앞 차축 258, 뒤 차축 313마력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이 합산 544마력이며 100km까지 3.9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i4 eDrive는 후륜구동 모델로 최고출력 340마력을 자랑하며 시속 100KM까지 5.7초 만에 도달한다.
5세대 eDrive 전기모터
이번 그란 쿠페 i4 탑재되는 최초 전기화 드라이브 트레드인은 가속 페달을 조작함과 동시에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넓은 영역에서 최대토크를 유지하며 주행환경이 어떤 환경인지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드라이빙을 할 수 있다.
세계적인 작곡가와 공동 개발한 사운드가 적용된다.
한스 짐머와 개발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가속페달 조작 정도, 차량 속도에 피드백을 주는데 이는 감성적이고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높은 비틀림 강성, 낮은 공기저항계수로 인한 주행 안정성 확보, 앞뒤 무게 배분, 넓은 윤거를 통한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 원 페달 드라이빙을 적용했다.
적응형 회생제동 기능 탑재
스스로 학습하는 AI가 주변 상황과 교통흐름 등 다양한 부분을 판단하고 스스로 회생제동 강도와 관성주행 여부를 조절함으로써 에너지 회생 효율을 최적화한다.
출시 가격
i4 eDrive M 스포츠 패키지 6650만 원, 스포츠 프로 7310만 원, 퍼포먼스 모델 i4 M50 8490만 원, 프로 8660만 원이다.
국고와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이드 라이브는 최대 580만 원, M50은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부가세는 포함이며 개별 소비세 3.5% 또한 적용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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