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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설집입니다.

영도에 방문할일이 있어 갔는데 마침 점심시간이더라구요

국밥이 먹고 싶어서 검색했더니

허영만 백반기행에 나온 맛집이라 뜨길래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따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있는건 아니고

가게 앞에 3대정도 댈 수 있는데

대부분 근처 회사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복잡할땐 차 댈 장소가 마땅치 않을 듯 합니다.

 

매주 일요일 휴무이며

08:00~23:00까지 영업합니다.

 

가게가 매우 단촐한데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해서 놀랬습니다.

점심시간 11:30~14:00까지 가게 앞 공간에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단 안내가 붙어 있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네요

 

이런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었습니다.

안쪽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긴 한데

그리 넓은편은 아닙니다.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수저통과

일회용 종이컵, 조미료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섞어국밥과 수육'소'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골국물은 나오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항정살을 좋아하는데

가마솥돼지국밥 수육에도 항정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취향대로 다대기와 부추를 넣은 후 국밥을

 

야무지게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여러분들은 국밥 드실때 어떻게 드시는 편인가요?

전 깔끔한 국물을 좋아하는지라

다대기를 넣기 보다 새우젓만 넣는 편입니다.

 

요즘 국밥맛집이 많아서 입맛이 올라간건지

그리 맛있단 느낌을 받진 못했습니다.

국물이 깔끔하긴 했지만 맛집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인가는 의문이네요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주차가 불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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