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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도지코인은 지난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당시 인기 있던 시바견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이용해 만들어 졌습니다. 초반엔 재미삼아 만들어 졌지만, 올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후 인기를 모았죠. 

 

 

개인 투자자들의 도지코인 끌어 올리기

개인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도지코인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20일을 '도지데이(Dogeday)'로 정한 후 집중 매수에 나섰지만 폭락세를 멈추지 못했습니다. 초콜릿 바 스니커즈도 도지코인을 홍보하며 암호화폐 세계에 진입했고, 스니커즈 또한 도지코인 상승이란 메세지를 게시했죠. 포브스지는 "도지코인은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장난 삼아서 만든 가상화폐 중 도지코인은 6번째로 가치가 높은 암호화폐" 라 평가했으며 암호화폐 지지론자들의 도지코인 강세론은 여전합니다. 

 

 

 

도지코인 하락세?

도지코인이 22일 밤 9시 39분 기준 15.21%(59포인트) 하락한 329원에 거래 중이며 지난 21일 업비트에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9시부터 도지코인 출금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는데 9배 정도 오를 예정입니다. 글로벌 투자회사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최고 투자책임자 스콧 마이너드는 미국 경제 전문방송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단기간 급등으로 인해 거품이 많이 끼어있는 상태다. 5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며 "폭락을 경험했던적이 있기에 놀랄 일은 아니며 심각한 가격 하락이 장기 강세 시장 진화이 일부라 생각한다"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또한 큰 폭으로 떨어질것이란 조정론이 잇따르고 있으며 금융당국에선 가상화폐를 내재가치가 없는 "인정할 수 없는 화폐"로 재차 규정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위험성에 대한 분명한 경고를 날린 셈이며 정부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개입하기 어렵단 입장입니다. 불법이 아닌 투자에 대해선 제도권 밖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정부는 지켜볼 수 밖에 없으니 투자자 개인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나만 가상화폐로 돈을 벌지 못할거란 불안감에 뒤늦게 뛰어든 '포모족'이 많은데 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언급하며 급등한 도지코인을 비롯해 잡코인을 샀다가 돈을 잃는 사람들입니다. 포모족은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즉 기회를 놓칠까 두려운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돈 복사 하려다 돈 삭제 당했단' 하소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신중한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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