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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탄수화물 중독..?!

탄수화물을 많이 먹을 경우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밥 먹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임에도 배가 고프거나 달달한 음식이 먹고 싶다면 탄수화물 중독 상태일 수 있다. 

탄수화물 중독 원인?

주요 원인은 '단순당'으로 빵,쿠키,피자와 같이 밀가루나 설탕을 원료로 하는 음식 또는 단맛이 유독 강한 음식에 많이 들어가있는데 이러한 음식을 먹게 되면 빠른 소화를 거쳐 포도당으로 전환된다. 포도당으로 바뀌는건 알겠는데 이게 왜 위험한가 싶을 수 있다. 적당한 탄수화물 섭취라면 문제되지 않지만 과도한 섭취는 급격한 포도당 증가를 불러일으킨다. 이렇게 되면 췌장에서 처리하기 위해 그만큼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이로 인해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아진다.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면 달달한 음식이 더 땡기고 그럼 단 음식을 더 많이 먹게된다.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탄수화물 중독 의심증상

주 3회이상 밀가루 섭취, 아침 식사 후 심하게 느껴지는 허기, 식사 후 졸리거나 나른함, 습관적으로 식사 후 달달한 후식 섭취, 잦은 야식, 잡곡밥이 아닌 흰쌀밥 선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증가하는 식욕 등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

고혈압, 비만, 당뇨병, 협심증,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관리가 필요하다. 뇌에서 세로토닌 호르몬 농도가 떨어지며 혈당 수치가 낮아져 기력저하 도는 감정기복이 심해지기도 한다. 무의식적으로 세로토닌 농도를 올리기 위해 단 음식을 더 많이 찾게 될 수 있다.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밀가루, 설탕 등과 같이 정제되어있는 탄수화물을 먹는걸 자제하고 식사시 적게 자주 먹도록 하는게 좋다. 식사량이 적으면 혈당이 높이 오르지 않기때문이다. 흰쌀밥이 아닌 잡곡밥 또는 현미밥으로 챙겨먹고 과일주스가 아닌 생과일을 먹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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