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고차 진출 소식 정리

현대차가 제조사로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성능검사, 수리를 모두 끝마친 인증 중고차만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한다.

공급 방침을 실행하기 위해 5년, 10만km이내 현대차 차량만을 대상으로 200여개 항목 품질검사 실시 후 통과한 차량만을 신차 수준의 상품, 판매를 거쳐 선보일 계정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현대차가 자사 브랜드 차를 품질검사한 후 내놓는거라 믿음직스럽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3단계 중고차 품질검사와 매집점검-정밀진단-인증검사의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인증중고차 전용 하이테크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외 기존 고객이 타던 차를 매입한 후 신차를 구매할경우 할인을 제공하는 '트레이드인(Trade-in)' 즉 보상판매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

판매자만이 차량 주행거리, 성능상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밖에 없었던 중고차 시장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현대차에선 중고차 관련 정보를 수집한 후 분석을 통해 종합해서 보여주는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1.중고차 성능, 상태

2.통합정보, 적정가격 산정

3.허위 또는 미끼 매물 스크리닝 

4.중고차 가치지수

5.실거래 대수 통계

6.모델별 시세추이

7.모델별 판매순위

등의 서비스 정보 또한 제공받을 수 있다. 

가상 중고차 전시장, 무인 오프라인 채널

모바일 어플을 통해 가상 중고차 전시장 판매채널 운영, 전국 주요 거점지에 무인으로 도심 랜드마트 딜리버리 타워를 운영할 예정이다. 어플을 통해 상품 검색, 비교, 견적, 계약, 출고, 배송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어플 속 가상전시장에서 중고차 계약과 구매까지 끝마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도 가능하다. 예를들면 집앞이라던가 하는.

 

현대차의 중고차 진출 소식으로 인해 오토앤의 주가가 상승중이다.

현대차 중고차 진출과 오토앤의 주가 상승소식까지,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