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데이트하면 바다 보이는 카페를 빼놓을 수 없죠
바다 가까운 카페가 아닌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앉아있을 수 있는
영도 카페를 추천드리려 합니다.
부산 영도카페 여울여울은
부산 영도구 흰여울길 209에 위치해있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파란 계단 옆 하얀 건물입니다.
주차공간은 없지만 근처 유료주차장에
선불 4,000원에 주차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09:30 ~ 19:00입니다.
바닷가라 태풍이 오면 위험하기에
그날은 쉬는 날입니다.
태풍 오면 휴무일인 거죠.
그 외엔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카운터에서 바라보는 영도 바다 뷰입니다.
마치 여행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1층엔 작은 다락방, 바 테이블 공간
커튼으로 가려진 아늑한 공간이 있습니다.
1인 1 음료 주문 필수
모든 커피는 기본 2 샷입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라테 종류, 티
에이드, 셰이크, 스무디로 준비되어있고
과일음료는 아이스로 제공됩니다.
디저트로는 바스트 치즈케이크, 기본 치즈케이크, 견과류 쿠키
말차 테린느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영도 데이트하기 좋은 여울여울 카페의 장점
2층 바다 뷰 통창 자리가 최고입니다.
막힘없는 뷰에 속이 개운해지더군요.
이 공간은 바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있고
의자는 6개 정도 있습니다.
가게가 아담 한 편이라 대화는 조용히 하는 게 매너입니다.
둘이 와서 음료 인당 1잔에
디저트 3종류를 주문했습니다.
말차 테린느의 진한 녹차맛에 반했는데
날이 더워서 많이 녹았던 상태였지만 맛있었습니다.
에멘탈 치즈케이크의 레몬맛도 좋더군요.
쿠키엔 견과류 2종과 초코 2종이 섞여있는데
어른들도 좋아할듯한 맛이었습니다.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근처에 위치한 카페라
커플들이 데이트하러 오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부산 데이트하면 해운대, 광안리를 많이 가시는데
영도도 좋습니다. 근처에 포토존도 많습니다.
오후보단 오전 일찍 방문해
평온함을 즐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뷰가 좋아 방문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오후엔 사람이 많아 여유롭게 즐기긴 힘들 것 같았습니다.
부산 데이트 장소, 영도 커피 맛집으로 여울여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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