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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근로자 보호대책 마련, 사람이 우선이다.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른바 '살인적인 폭염'이라 불리곤 하는 폭염이죠. 피하고 싶었지만 피할 수 없었네요. 더우나 추우나 계절에 상관없이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작업자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중 78% 정도는 7월 말에서 8월에 집중 발생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에서도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실제로 이행될 수 있도록 홍보와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작업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걸 가능케 하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먼저 돌봐야겠죠. 폭염 대비 노동자 긴급 보호대책 25일 정부에서 내놓은 추진안입니다. 무더위 시간인 14시부터 17시까지 작업중지를 강력히 권고하고 열사병 3대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이 현장..
2021. 7. 26.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