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코로나 완치 후 후유증 원인이 밝혀졌다.
자가항체로 인한 자가면역 반응 때문이었다. 호흡곤란, 기침 등 호흡기 증상과 브레인 포그, 기억력 저하, 흉통 등 다양한 완치 후 후유증 증상이 오랜시간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었다. 이를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 기술로 밝혀냈다. *브레인 포그란 뇌에 안개가 낀 것 처럼 멍한 상태를 말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연구진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 단일세포 분석 기술을 통해 코로나 확진 후 완치된 이들에게서 보이는 다양한 후유증이 자가면역반응 때문임을 밝혔다. 자가 항체들의 경우 코로나19 환자 또는 완치자의 폐조직에서 크게 증가했다. 외부 세균과 바이러스, 독성물질에 대응하려 인체에선 항체를 만드는 데 면역체계 이상, 과잉 항체 형성을 일으키게 되면 특정 조직과 신체기관을 공격하는 자가..
2022. 3. 23.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