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유상감자와 무상감자의 뜻, 차이점
감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주들에게 보상이 제공되냐 아니냐에 따라 유상감자, 무상감자로 나눠지게 됩니다. 유상감자 유상감자는 감자를 시행할 때 주주들에게 보유한 주식 중 일부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보상하는 걸 말합니다. 기업이 판단했을 때 자본금이 너무 과한데? 싶을 때 자본규모를 적정화 시키는 거죠. 다시 말해 주주들에게 "보상해 줄 테니 주식 팔아줄래?" 제안 후 매입하고 소각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액면가, 시장가 이상으로 매입 시 '감자 차손'이 발생되고 액면가 이하 금액으로 매입하면 '감자차익'이 발생됩니다. 그렇다면 유상감자를 호재로 봐야 할까요 악재로 봐야 할까요? 유상감자를 통해 50000주에서 30000주가 된다면 희소성이 생기겠죠. 회사의 지분가치가 늘어나는 효과도 함께 불러오..
2021. 7. 21.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