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구매한도 폐지 소식 정리

 

다음달 중 면세점 구매 한도가 폐지된다.

해당 소식을 정리해보았다.

1979년 면세점 구매한도가 신설된 후 43년만에

5천달러로 설정되어 있던 면세점 구매 한도가 폐지된다.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5천달러인 면세점 구매한도를 폐지하기로 한것이다.

면세점 구매한도 폐지 이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 지원과

해외 소비를 국내로 돌려보기위해 한도를 없애기로 한것이다.

 

 

 

시장 반응은?

이미 많은 명품업체들이 매출 부진문제로 인해 철수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샤넬의 경우 롯데면세점 부산점, 신라면세점 제주점에서 매장을 철수했고

루이비통은 롯데면세점 제주점, 신라면세점 제주점 등 영업을 중단했다.

롤렉스는 기존 10개 매장 중 서울,제주,인천공항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분명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단 낫겠지만

구매한도를 폐지한다고 해서 소비가 증가할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는다.

 

구매한도 폐지하게되면?

 

기존에 낮은 구매한도로 구매하지 못했던 고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된다.

1000만원대 샤넬 가방이나 롤렉스 시계와 같은 물품들도 살 수 있는것이다.

면세한도 600달러는 유지되기에 차액만큼의 세금은 납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