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해외팔로워를 위해 반드시 해야하는 해시태그

일상 공유와 카페 정보, 음식점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인스타그램. 그리고 인스타그램 하면 빠질 수 없는 해시태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용하지 않기도 하지만 소통을 원하는 분들은 대부분 간단한 #일상 이랄지 #소통 정도의 해시태그는 사용하죠. 이 해시태그는 노출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특정 단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고 같은 취향의 이들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죠. 오늘은 그중 해외 팔로워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해시태그를 소개하겠습니다.

 

• LOL : Laugh Out Loud 즉 웃을때 자주 사용된다. 한국으로 따지면 ㅋㅋ, ㅎㅎ 역할이다. 게임을 하는 분들이라면 특정 게임 이름이 떠오를 수 있으리라.
•  LMAO : Laughing My Ass Off , 배꼽 빠지다란 뜻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된다. 웃긴 영상이나 사진을 피드에 올릴때 적기 좋다.
• TBT : Throw Back Thursday : 과거를 떠올리게 만드는 게시물을 올릴 때 사용한다.
• F4F : Follow For Follow : 한국말로 맞팔이란 뜻.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해 많이 사용된다.
• L4L : Like For Like : 좋아요 란 뜻
• LB : Like Back 좋아요 눌러주면 좋아요 눌러주겠단 뜻으로 좋반을 의미한다.
• AMA : Ask Me Anything 궁금한 게 있다면 다 물어보란 뜻으로 쓰인다. 피드를 보다 정보는 없는데 궁금한게 있다, 그런데 이 해시태그가 쓰여있다? 그럼 DM을 보내도 되겠다.
• LYMYMI : Love You Miss You Mean It 사랑해 보고 싶어 진짜야 란 의미로 쓰인다. 럽스타그램에 사용하기 좋은 태그지만 딱히 자주 쓰이진 않을 것 같다.
• FRIENDED : 친구 추가 란 표현. 인스타그램엔 친구 추가란 의미보단 맞팔로 쓰이지만 대충 친구 하잔 뜻이다.
• BFF, Bestie : Best Friend Forever의 약자, 절친을 뜻하며 애정 하는 친구와의 사진을 올릴 때 활용하기 좋다.
• Bae : Before Anyone Else 외국인들 간 애칭으로 사용되는 표현으로 가장 최우선인 사람이란 뜻이다. 느껴지는 바와 같이 럽스타그램에서 종종 쓰인다. 

 

굳이 해외 팔로워를 늘리지 않아도 된다면 몰라도 되는 해시태그입니다. 허나 알고 있으면 '어, 이거 이런 뜻인데' 라며 끄덕일 수 있으니 뭔가 뿌듯합니다. 약간 알쓸신잡 해시태그 버전 같달까요.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사용하는 이들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해시태그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SNS가 그렇게 좋은 건 아니지만 활용만 잘한다면 유용한 정보수집 수단이죠.  유행에 뒤처지지 않고 다양한 세대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것 그게 바로 SNS의 순기능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