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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럭틱 홀링스의 세 번째 비행

우주관광을 추진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중인, 영국의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이 이끄는 버진 갤럭틱 홀딩스(SPCE)가 현지시각 22일 오전 세 번째 유인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버진이 우주관광을 위해 개발한 유니티엔 조종사 2명과 6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2019년 2월 이후 오랜만에 성공한 비행. 조종사 2명이 탑승한 우주선 유니티가 55.45마일(89.2km) 지점까지 올라간 후 지상까지 무사히 돌아왔다. 이착륙까지 걸린 시간은 약 70분정도. 버진 갤럭틱이 실제 우주관광 출발지인 우주공항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이 장소에서 시험 비행을 한 것은 이번 세 번째 시험비행이 처음이며 지금까진 모하비 사막에서 진행했다. 한국 시간으론 22일 22:20분부터 시작되었고 많은 주주들이 단잠을 포기한 채 버진의 비행이 성공하길 기도했다. 제발.. 제발.. 간절한 기도가 통했던 것일까 초반에 잠깐 삐끗하는 듯했으나 멋지게 성공했다. 버진의 주주로써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버진의 비행 일정

 이 우주관광 성공에 앞서 거쳐야 할 관문이 많다. 세 번 더 시험비행을 할 예정인데 다음 시험비 행시 직원 4명을 승객으로 태운다. 그 후엔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직접 탑승하며 마지막은 이탈리아 공군이 미세중력 실험을 위해 200만 달러를 주고 구매한 비행이다.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며 버진의 공식 트위터에 게시되지 않을까 싶다. 날씨나 시스템 문제 등 예상치 못한 부분으로 인해 연기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

 

버진 갤럭틱 우주관광 금액과 일정 

세 번의 비행을 끝내고 올해 안에 내년 초 본격적인 관광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미 600여 명의 고객이 25만 달러 한화로 2억 8천만 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고 사전예약을 한 상태다. 

 

버진 갤럭틱의 주가전망

이번 시험비행으로 주가전망이 밝아 보이긴 하지만, 완전한 상업화를 위해서는 여러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므로 여러모로 따져보고 투자해야 할 듯하다.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며 투자자 분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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