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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 전직 : -

최종적으로 법사를 하고 싶은 유저들이 많이 선택한다. 직자 스킬 사용 시 딜레이가 좀 존재하긴 하나 이모탈과 힐의 유무가 선택에 있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 아닌가 싶다.

 

5-3 전직 : -

본 캐릭터 다음으로 육성에 많은 신경을 썼을 만큼 아주 흥미로운 유형이다. 많은 비승 유저들이키우곤 했는데 그중 나도 하나였달까. 법사라는 직업 특성상 사냥 시 몹에게 저주가 다 걸린 상태에선 할 게 없어 멍 때릴 만큼 심심한데, ‘크래셔를 가졌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단 격수들이 원활하게 사냥에 임할 수 있도록 저주를 다 걸고 내가 잡고자 하는 몬스터의 속성을 스킬로 알아낸 후 ‘나르(나르 콜리:수면 상태)’를 걸고 크래셔를 쓰면 되는데 말처럼 잘 나가면 참 좋겠지만 성공률이 참 희박하다. ‘-’ ‘전-도’의전-도’ 의 크래셔 성공 확률의 절반? 수준이랄까

이때 우리 팀의 법사가 전법이고 체가 좀 높다 싶은걸 파악한 도적이 나르가 걸려있는 상태의 몹의 속성을 말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냥 말하는 게 아니라 이 몹 잡으라는 뜻이다.

이 또한 같이 내 컨트롤 상태, 사냥하는 직자의 성향과 마나 상태에 따라 맘 편히 사용할 수 있는가, 별로 써보지 못하고 사냥이 끝나는가 가 결정된다.

첫째로 내 컨트롤이 좋지 않다면 격수들이 잡을 몹에 저주 거는 것조차 버거워 크래셔를 시도할 엄두도 안나며, 너무 쓰고 싶은 마음에 본분을 잊고 시도했을 시 욕을 먹을 수 있다.

둘째로 직자의 성향과 마나 상태인데 이게 내가 크래셔를 쓸 수 있는가 없는가에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할 수 있다. 직자를 주로 한 입장으로서 사냥 시 챙겨야 할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 그나마 손이 덜 간다 할 수 있는 법사가 크래셔까지 써버리면 격수가 셋에서 넷으로 늘어난 느낌이다. 체력이 높고 컨트롤이 좋아 크래셔를 쓴 후 잘 죽지 않는다면 사냥 속도가 빨라지니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아무래도 마나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5-4 전직 : -

앞서 말한 도-직 과 비슷한 계열, 도직처럼 무적은 아니나 하이드 팟의 샛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저주 후 몸을 숨겨 몹의 공격을 피할 수 있으니 직자들이 선호하는 법사 직업군

 

이를 끝으로 직업별 다양한 전직 유형에 대한 설명은 대강 마무리되었고, 이제 컨트롤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는데, 그에 앞서 이후에 나오는 이야기들 대부분에 용어가 포함되기에 잠깐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모든 게임에 용어가 있듯 이 게임에도 용어가 존재하는데 하나하나 짚어보자.

1. 지존 : 99 상태의 만렙을 말한다

2. : ‘파티’라는 파티’라는 뜻으로 그룹이라고도 한다. 이를 맺으면 아이디 색이 변해 누가 구성원 인지 알 수 있으며 맵을 켰을 때 위치도 보인다. 번외로 ‘룹탈’이라는 건 그룹을 탈퇴했단 말

3. 랏~ : 라스트 즉 마지막이란 뜻의 줄임말로, 다섯 직업이 다 모여야 경험치를 더 얻는 게임의 특성상 마지막 직업이 오면 바로 출발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랏법(법사오면) 랏도가(도가오면) 이란 뜻

4. : 전체 채팅이 아닌 1:1로 말할 수 있는 방법, 귓속말의 ‘귓’ 이란 뜻, 전챗과 다르게 색이 다르다. 갈색이었던가..

 


 

다음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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