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조각 모음같은 제라스 칼바람에선?

원거리 챔피언 중에서 최고 이속을 보유하고있다. 걷는게 아니라 바닥에 둥둥 떠다녀서 그런지 더 빨라 보인다

 

마나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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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들 대부분이 마나가 많이 소모되는 제라스에게 없어선 안될 패시브이다. 매 12초마다 미니언 또는 몹에 대한 다음 평타로 마나를 회복하는데 상대를 공격하면 2배가 회복된다. 와드엔 적용되지만 타워엔 적용되지 않는다. 2배의 마나를 회복하기 위해선 적을 쳐야하고 그렇게 되면 가까이 다가가야하는데 거리를 내주다 까만 화면을 보는 경우가 많기에 다른 스킬과 연계하거나 그냥 몹을 공격한다. 틈날때마다 이를 활용해 마나를 야금 야금 회복하면 생각보다 쏠쏠하다. 한타에서 평타를 치는건 자살행위와 다름없기에 한타에선 사용하기 어렵다.

 

비전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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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스의 주 딜링기며 광역 포킹스킬이다. 피해량도 높고 사거리가 길기에 라인을 정리하거나 포킹하기 굉장히 좋다. 한줄로 오는 미니언을 한번에 녹일 수 있는 수준이다. 딜레이가 있고 적용되는 범위가 적에게 보이긴 하지만 관통기에 타투사체가 아니라 피하긴 어렵다. 하지만 긴 사거리와 달리 폭이 좁기에 옆쪽으로 가는 적이나 가까이 있다면 적중시키긴 어렵다. 기를 모으다 적의 cc기에 피해를 입으면 취소되는 점은 유의하자. 만일 적이 가까이 있다면 모으는걸 선택하기 보단 그냥 바로 사용하는게 더 좋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대체로 우수한 스킬이기에 제일 먼저 마스터한다.

 

파멸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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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원 모양의 범위안에 있는 상대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피해를 끼치는데 레오나의 궁극기와 비슷한 광역기다. 사거리가 길고 넓은 범위와 둔화 효과를 포함하고 있지만 스킬을 시전할때 모션과 선딜이 있기에 효율이 좋은편은 아니다. 다른 스킬과 연계해 무조건 적이 맞을 상황에서 종종 사용한다. 수풀에 사용하면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는건 팁. 

 

충격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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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스가 동그란 구슬 같은걸 던지는데 이를 맞게되면 잠깐동안 기절하게된다. 논타겟 CC기로 사거리는 길지만 투사체 속도가 느려 맞추긴 까다롭다. 유일하게 보유한 하드씨씨기로 제라스의 생존과 킬줍 등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하는 스킬이다. 암살자들에겐 약하지만 이렇다할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나 원거리 적을 상대할땐 유용하며 제라스가 서폿으로도 쓰이는 이유랄까.  

비전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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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글로벌 궁으로 이 덕분에 포탑 안에서 먼 거리에 있는 적을 저격할 수 있다. 초장거리 로밍 또한 가능하며 대미지도 엄청난편이다. 하지만 적중시키기 굉장히 어려운데 떨어지는 위치가 상대에게도 다 보이며 피해범위가 좁다. 무빙으로 손쉽게 피할 수 있을 수준인데 숙련자가 아니라면 더욱 더 그렇다. 그걸 바라보는 상대 입장에선 얘 뭐하나 싶은 수준으로 어렵달까. 한타시엔 조금 적중률이 올라가긴 한다. 한대 뭉쳐있기에 그런거겠지

 

강력한 포킹과 라인을 정리하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지만 논타겟 스킬이 주를 이루고있기에 숙련자가 아니라면 적에게 맞는 상황보다 미니언에게 맞는 사오항이 더 많을거라 생각한다.

 

칼바람 승률 5위안에 들어갈 정도로 칼바람에서 제라스는 매우 강력하다. 럭스, 직스와 비슷하게 픽 되면 이 판은 꿀잼이겠다 생각하게 된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