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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라는 주 포지션 답게 기본 방어력 및 성장 방어력 또한 높다. 평타를 사용할 일이 많아 모션이 간결한 편이다.

 

방어력을 마법피해로 바꿔 대미지를 주는 가시박힌 껍질은 방어템만 잔뜩 둘러도 딜러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AD 딜러는 람머스가 근처에서 굴러다니기만 해도 아픈데, 이로인해 평타마저 쌔지니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떼어내려고한다. 딜을 넣을 수 있는 스킬이 별다르게 있진 않지만 정글링 속도를 상승시켜주는 부분이다. 

 

공 처럼 몸을 말아 돌진하는 대회전은 회전하는 그 시간동안 이속이 점점 빨라지며 상대에게 충돌하면 광역 피해와 적을 뒤로 밀어내고 이속을 낮추게 한다. 보고도 못 피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멀리 있다가도 합류하기 굉장히 좋고 뭉쳐있는 상대 진영에 진입하며 광역기로 진영을 무너뜨릴 수 있다. 글로벌 이동기가 없다면 람머스의 기동성을 따라오지 못한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건 아니다. 빠른 이속이지만 그를 위해 공회전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높은 속력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상대에게 부딪히는 순간 멈추는것도 애매하다. 갱킹 가는 길에 미니언이 앞에서 꼼지락 거린다면 굉장히 거슬린다. 

 

몸을 웅크려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몸 말아 웅크리기는 초반 고정수치로 인해 단단함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아이템을 잘 둘러야 빛을 보는 스킬이랄까. 이 스킬이 켜져있다면 가시박힌 껍질이 강화되는데 평타를 주로 쓰는 딜러들이 람머스의 존재를 피하는 이유다. 이속이 줄어들고 대회전과 같이 쓸 수 없기에 적절한 타이밍에 쓰는게 중요하다.

 

적을 도발하는 광란의 도발은 강력한 제어기다. 상대의 평타를 나에게 끌어오기 좋고 적의 위치를 강제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굉장히 단단한 몸을 지니고있기에 도발에 걸린 적의 평타를 맞는 와중에 피해를 반사시킬 수 있고 지진과 평타를 적절히 섞을수도 있다. 타겟팅 스킬이라 람머스가 근처에 온 이상 피할 수 없다. 

 

7초간 지진을 일으키는 지진은 적의 움직임을 느려지게 한다. 람머스 주변에 지진을 일으키고 챔피언 뿐 아니라 건물에도 피해를 끼친다. 딜을 넣는 용도로 좋은편은 아니지만 갱킹시 부족한 딜을 보충하는 정도로 좋다. 초시계나 존야를 써도 지진효과는 멈추지 않는게 특징

대회전이 있기에 엄청난 기동력을 자랑하고 AD딜러를 상대로 굉장히 강하다. 초보자도 조작하기 간단한 난이도라 처음 리그오브레전드를 접하는 유저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랄까. 하지만 이동하는 경로를 상대가 읽기 쉽기때문에 대회에서 잘 쓰이지 않는다. 정글링이 다른 챔피언들보다 느린 편이라 카정에 취약한게 단점. 

 

칼바람나락에서 람머스는 이니시를 거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그냥 할게 그것밖에 없는 탓도 있다. 탱커치고 딜이 잘 나오는 편이기에 방템만 둘러도 상대를 충분히 부담스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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