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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이 렉사이는 땅굴을 파고 돌아다니다 먹잇감을 덮치는 방법으로 사냥한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선호하는 챔피언은 아니다. 궁을 빼면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가 별로 없는거같달까

 

공격하며 분노를 만들어낸 후 땅굴속에서 그 분노를 소모해 체력을 회복하는 제르사이의 분노는 유지력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정글을 도는 입장에서 체력을 잘 관리했느냐 아니냐는 큰 차이가 난다.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는 정글몹에게 종종 처형을 당하기도 하지만, 숙련된 이는 풀피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정글을 돈다. 체력이 회복되는 수치는 낮은 편이지만 공격할때마다 푸짐한 분노를 얻을 수 있기에 자주 쓰면된다. 밖에 나와있거나 가득한 체력으로 땅굴에 있다면 분노는 소모되지 않는다. 

 

밖에 있다면 평타를 강화시켜주고 땅굴속이라면 사거리가 긴 포킹스킬인 여왕의진노, 먹잇감추적은 렉사이의 정글링과 딜을 책임진다. 모션 캔슬이 가능하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편이니 잘못쓰게되면 필요할때 쓸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굴속에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게되면 맞은 적의 위치가 드러나는데 시야가 짧아진 상태에서 꼭 활용해야하는 부분이다. 표식이 남으므로 먼 거리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시키고 궁으로 날아가는 연계가 가능하다. 정글을 돌땐 내 몹이 카정당했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매복 상태에선 상대의 움직임에 따라 진동이 감지되기에 적이 어디쯤에 위치해있는가 대략적인 파악이 가능하다. 

 

땅속에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매복,돌출은 변신스킬이라 할 수 있다. 렉사이는 변신챔 중 유일하게 변신하는 스킬이 일반 스킬이다. 밖에 나와있던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면 속으로 들어가게되고 그와 동시에 빠른 이속과 좁아진 시야를 얻는다. 앞서 말한것처럼 진동이 감지되는데 미니언과 같은 유닛은 작게 물결이 일고 챔피언은 크게 인다. 상대는 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당연히 움직임이 없다면 감지되지 않는다. 그로인해 앞에 있는데 못보고 지나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매복 상태에서 위로 올라오게 되면 그 위치에 있던 상대는 공중으로 뜨며 뒤로 밀린다. 

 

 

 

 

 

적을 물어뜯고 굴의 입구를 만드는 성난이빨, 땅굴파기는 피해량이 생각보다 쌔다. 렉사이의 근접 전투력이 강한 이유. 땅굴에 있는 상태에선 앞으로 굴을 파내며 이동하는데 그렇게 남겨진 굴은 오래 유지되고 재사용 할 수 있다. 입구를 클릭하면 반대편으로 스르르 이동한다. 정글 곳곳에 이렇게 굴을 파놓으면 따로 스킬을 사용하지 않아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단점은 이속이 좀 느리다는 점 정도.  

 

표식이 남겨진 대상을 향해 돌진하는 공허의 돌진은 상대를 찾은 후 지하로 파고 들어간 후 근처에서 등장하며 피해를 입힌다. 대부분 상대를 마무리하기 위해 사용하고, 긴 사거리와 빠른 속도로 인해 생존기로 사용되기도 한다. 

 

정글링에 최적화되어있고 파동을 감지해 상대의 동선을 파악하기 쉬우나 스킬들이 대체로 단조롭고 한타에서 힘을 제대로 못쓰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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