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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기의 지배는 리산드라 주변의 적을 잠깐동안 노예로 만들지만 그를 직접 움직이게 할 순 없다. 얼음노예는 주변에 적이 있을때 자동으로 따라가 공격하게 된다. 그 주변엔 커다란 동그라미가 표시되고 그 안에 있는 상대에게 둔화를 건다. 코그모가 죽기전 마지막에 적을 따라다니다 터지는것과 비슷하다 보면된다. 초기엔 리산드라가 직접 피해를 끼친 적이 죽었을때 발동되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더라도 그냥 적이 근처에서 죽으면 발동된다. 라인전에선 있는지 모를정도지만 한타에서 빛을 발한다. 킬이 나야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수풀로 적이 들어가면 쫓아가진 못한다. 그렇게 똑똑하진 않다.

 

리산드라의 주 공격기라 할 수 있는 얼음파편은 관통되는 얼음창을 던져 피해를 끼치고 이속을 느리게 만든다. 처음 맞는 상대에게만 슬로우가 걸리고 이후 맞게되는 적은 걸리지 않는다. 이 얼음창은 사거리까지 반드시 날라가지만 쿨타임이 초반에 긴 편이다. 

 

일정시간 상대의 이동을 묶는 서릿발은 얼음을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말이 나오게된 이유다. 범위내에 있는 모든 상대에게 피해를 주며 발을 묶는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때는 근접 챔프가 다가올때 접근을 차단하는 용도. 사거리가 짧기에 다른 스킬과 연계해 쓰곤한다. 

 

이동기로 쓰이는 얼음갈퀴 길은 지면에 길을 만들고 그 경로에 있는 모든 상대에게 피해를 준다. 사거리가 길고 순간이동 되는 판정이라 협곡에 있는 모든 벽을 넘을 수 있다. 마법을 사용하는 챔프중에 이렇게 긴 이동기를 가진 챔프는 드물다. 대신 이동하는 그 길이 바닥에 표시되어 스킬을 회피하거나 도주용으로 성능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리산드라가 도망가기 전에 씨씨기를 사용해 막거나 이동할 위치로 미리 가있으면 끝. 

 

적 또는 나를 얼음동상으로 만들어 근방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얼음무덤은 나에게 시전했을땐 체력을 조금 회복할 수 있다. 타켓팅 기절 또는 무적을 만들 수 있고 광역 피해를 준다. 얼음갈퀴로 진입 후 나에게 쓰며 어그로를 끌 수 있고 진영을 무너뜨리기 좋은 스킬이다. 타켓팅 스킬이라 웬만해선 걸리나 사거리가 굉장히 짧아 상대를 제압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선 점멸과 얼음갈퀴 길을 잘 활용해야한다. 

 

특이한 이동기 및 피해스킬로 인해 로밍능력이 좋고 갱킹 호응이 높은 편이다. 진입하는 이동기로 이니시 또는 한타 기여도도 좋은 편, 하지만 짧은 사거리로 인해 간당간당하게 맞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들어가야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초반 라인전은 조금 버거워 잘 버티며 성장하는게 리산드라의 미션이랄까 

 

칼바람에서의 리산드라는 짧은 사거리로 포킹하긴 힘들지만 슬로우가 있다는 장점으로 한타에 굉장히 유리하고 좁은 맵이기에 훨씬 위협적인 존재로 활약할 수 있다. 궁의 쿨 타임이 길기도 하고 대미지도 강한편은 아니라 이를 믿고 까부는건 지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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