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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마법사

쉽게 말하자면 마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몸은 약하지만 다양한 원거리, 전체 공격 마법으로 룹 사냥 시 아군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 게임에서 마법사의 제일 큰 역할은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저주’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고, 이 저주 없이는 사냥이 불편하다, 아니 거의 불가하다 할 수 있다. 또한 ‘나르 콜리’라는 수면상태에 걸리게 만드는 스킬이 있는데 이거 몹에게 사용하면 굉장히 편리하지만 내가 걸리면 아주 귀찮고도 짜증이 절로 솟아나는 스킬이다.

도적처럼 몬스터의 속성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수토풍화(ㅅㅌㅍㅎ) 속성을 가진 스킬을 사용해 데미지가 얼마나 들어가느냐에 따라 간단한 듯 번거롭게 알 수 있다.

5-1 전직 : 법-법

도적과 마찬가지로 비승(승급을 하지 않은 비승급 상태)을 계속할 사람이라면 선택하지 않는다. 설명 끝

 

이제 모든 직업군에 대한 설명을 끝마쳤으니 다양한 전직 루트와 장단점에 대해 언급해보겠다.

 

  • 1-2 전직 : 도적-전사

기존엔 도적이었다가 최종적으로 전사가 된 유형

전사 직업군 중 제일 강력하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다. 아무래도 앞서 말한 전-전 유형보단 크래셔의 데미지가 약하지만 ‘하이드’라는 스킬로 몸을 숨긴 후 ‘습격’ ‘암살’ 스킬을 함께 섞어 사용한다면 시너지는 배가 되며 ‘하이드’를 가진 도-전 은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아주 재밌는 사냥 및 배틀을 할 수 있다.

1-3 전직 : 직자-전사

흔히 볼 수 없지만 가끔 보이는 전직 유형

일반적으로 격수-격수 비격-비격으로 전직하는게 높은 비율이지만, 플레이의 재미를 위해 이런 선택을 하기도 한다. 직자에서 전사가 된 부분에서 제일 특장점은 직자가 쓸 수 있는 ‘이모탈’ 즉 20초 동안 완전무장 상태 스킬을 쓴 후 크래셔를 쓰고 스스로 체력을 주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격이 힐을 해주는것보단 힐량이 낮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안정감 있다.

1-4 전직 : 법사-전사

직접 저주, 나르콜리와 같은 스킬을 사용해 상대를 묶거나 방어력을 감소시켜놓고 사냥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스킬을 사용함에 있어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아주 불편하고도 불편하다.

정말 재미로 잠깐 놀거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 2-2 전직 : 전-도

도-전과 마찬가지로 최종적으로 도적을 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대부분 선택하는 전직 유형

2-3 전직 : 법-도

솔로로 사냥을 할 수 있는 전직 유형

마나가 충분하다면 저주 후 하이드, 습격, 크래셔 하는 방법으로 편하게 몹을 잡을 수 있지만 만약 그 잠깐의 순간 몸이 노출되어 몬스터에게 타격을 당한다면 그대로 코마 상태를 맞이할 수 있다.

2-4 전직 : 직-도

잘 볼 수 없는 유형

딱히 장점을 찾을 수 없다, 법-도 처럼 저주를 걸어 상대의 방어력을 낮춘 후 사냥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게 있는 것도 아니라 있다면 스스로 디스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랄까..

 

  • 4-2 전직 : 법-직

2인 팟에서 직-법과 더불어 제일 인기많은 유형

힐, 저주를 가지고있기에 수월하게 2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 특장점이다. 하지만 직직의 힐량을 기대할 순 없기에 마나가 조금 높아야 힐과 저주를 소화할 수 있달까

4-3 전직 : 도-직

굉장히 생명력이 높은 유형

어둠엔 사냥터 뿐 아니라 ‘야배’라는 유저들끼리 배틀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공성’이라는 성을 차지하기도 지키기도 하는 게 있는데 (추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거기서 아주 빛을 발한다.

직자라는 직업 특성상 본인을 지키는 능력이 우월한데 거기에 도적의 ‘하이드’ 까지 합해져 버리니 잘 죽지 않고, 리베(리베라토, 상대의 모든 보호 상태를 초기화시키는 기술) + 도적의 암살, 습격 를 활용해 나를 공격하는 격수들을 역 팟으로 죽일 수 있다. 체력이 높다면 역 팟이 아니라 바로 죽일 수도 있으니 이 얼마나 짜릿한가

4-4 전직 : 전-직

도-직이 생존파라면 전-직은 직접 사냥에 나서는 느낌이다

자기 보호에 최적화된 직자와 강력한 필살기를 지닌 전사가 합해졌으니 말해 뭐해 랄까, 물론 이 또한 체력이 높아야 상대를 사냥하는 재미가 있지만 그 재미를 한번 맛보게 되면 체력 작업을 열심히 안 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야배, 공성에서 해당 직업군을 만나면 그렇게 귀찮을 수 없었달까..

 

 

 


 

다음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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