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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 브라움

게임 / / 2020. 7.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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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랑을 받는 영웅인 브라움은 마법이 깃들어있는 문짝을 방패로 들고있다. 탱커답게 기본 능력이 최상위권이나 마냐 소모량이 높아 스킬을 막 사용하긴 어렵다. 

 

위협적인 뇌진탕 펀치는 아군과 힘을 합쳐 적에게 기절을 선사할 수 있다. 근접챔프인 브라움 혼자 뇌진탕 중첩을 쌓아야했다면 이 패시브는 무용지물이었을것이다. 버프 위주인 서폿과 달리 브라움은 몸이 튼튼하기에 아주 든든하다. 존재 자체로 아주 뿌듯하달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첫 중첩을 브라움이 남기게 되면 이후 아군도 중첩을 쌓을 수 있다. 기본 공격이 주 무기인 원딜에게 이는 껌이라 할 수 있다. 마나를 사용하거나 쿨타임이 있는 스킬이 아니라 적을 압박하는데 굉장히 좋다. 레오나처럼 진입형 서폿에게 하드카운터다. 중후반에 빛을 발하며 아군이 끊겨나가는 상황에선 활용하기 조금 힘들다. 

 

브라움의 원거리 공격기인 동상은 둔화를 건다. 유일하게 존재하는 견제기며 일반적으로 선마 한다. 방패에서 얼음이 뿜어져나가는데 속도가 제법 빨라 맞히기 어렵지 않은 편이다. 적지 않은 마나를 잡아먹기에 막 쓰다간 필요한 순간에 쓸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비관통이라 중간에 미니언이 있다면 미니언이 맞게된다.

 

아군에게 도약하는 내가 지킨다는 아군을 지정해 이동한다. 와드에는 사용할 수 없고 대부분 제일 마지막에 마스터한다. 스킬 이름에 맞게 아군을 보호하는데 사용되며 방어력과 마저를 선사한다. 역관광 시키는 순간이 자주 나오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상황에 따라 방어용이 아닌 공격용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미니언을 타고 들어간다거나, 교전 상황에선 진입하는 아군을 타고 들어가 진영을 무너지게 하고 아군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하지만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짧아 보조역할로 보는게 좋다. 

 

방패막을 들어 피해를 줄이고 아군을 안전하게 막아주는 불굴은 공격하는 상대 입에서 '아..' 란 소리가 절로 나온다. 하지만 방패를 들고있는 방향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막는 스킬이라 잘못 사용하면 정 반대로 드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씨시기나 투사체를 적중할때 발동되는 효과는 다 적용된다. 버프몹을 잡을때 상대가 스틸을 하려고 시도할때 그 스킬을 막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지면을 내리치는 광역기 빙하 균열은 전방에 있는 상대를 둔화시키며 공중에 띄운다. 처음 맞은 상대는 에어본을 당하고 그 이후엔 살짝 뜨는 정도다. 피해량은 작지만 사거리가 길어 광역기론 아주 좋다. 쿨감이 길고 코션이 커서 사용하기 조금 까다롭다. 

 

브라움만 믿으라는 멘트답게 정말 든든한 존재며 어그로 끌기 아주 좋으나 변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조금 아쉽다. 

 

칼바람에서 브라운이 걸리게 되면 아주 심심하다. 주사위가 없는 상황에선 누가 닷지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절로 든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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