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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사이온

게임 / / 2020. 7. 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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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편히 죽지 못하고 다시 살아나 움직이는 사이온은 과거의 기억을 다 잃은상태다. 무차별적으로 무기를 휘두르는 난폭함을 지녔다. 분명 탱커지만 방어력이 낮은 편. 

 

죽게되면 다시 살아나는 영광스러운 죽음은 공속과 이속이 굉장히 빨라진다. 부활과 동시에 체력이 점점 깎이는데 생흡을 얻을 수 있기에 이 시간을 조금 더 보내려면 상대를 최대한으로 때려야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급격히 감소하기에 결국은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다. 한타시 사이온이 귀찮은 이유 중 하나다. 기껏 죽여놨더니 다시 살아나서 움직이니..

 

지정 범위의 적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대량 학살 강타는 정신을 집중 한 후 땅을 내려치게되는데 이때 스킬이 적용되는 부분을 알려주는 빨간 선이 생긴다. 빨간색에서 터지면 슬로우를 검붉어지면 공중으로 뜨게된다. 쿨타임이 짧은 편이며 강제 캔슬이되면 조금 더 줄어든다. 집중하는 시간이 조금 길게 느껴지지만 이를 맞추기만 한다면 상대의 심장을 쫄깃하게 할 수 있다. 기절시간이 길기에 한번 맞으면 우물로 갈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는 느낌이랄까. 범위가 표시되는 부분때문에 맞추기 힘든데 이걸 잘 맞추느냐 아니냐에 따라 숙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스킬이 연계되면 맞추기 그나마 쉬워진다. 

 

유닛 또는 미니언을 처치하면 체력이 영구히 올라가는 영혼의 용광로는 사이온이 잘 성장했을땐 많은 체력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렇지 못했을땐 평균보다 못한 체력을 가질 수 있기에 굉장히 애매하다. cs을 잘 먹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영혼의 용광로를 사용하게 되면 사이온 주변에 빨간 동그라미가 생기고 다시 한번 쓰면 그 동그라미가 터지며 적에게 피해를 준다.. 폭파시 적의 최대체력에 비례해 피해를 주기에 한타시 활용도가 높다. 라인전에서 상대가 미니언을 먹기위해 온다면 그때 견제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포효를 날려 피해를 주는 학살자의 포효는 사거리가 짧지만 미니언이 맞게되면 두배가 넘게 날아가며 피해를 준다. 대량학살강타와 마찬가지로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실력이 확인되는데 라인전에서 사이언의 스킬콤보가 시작되는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미니언에게 적중해 상대가 맞게되면 둔화효과를 받는데 그때가 대량학살강타를 할 타이밍이다. 

 

운전실력이 중요한 멈출 수 없는 맹공은 8초간 마우스 커서 방향으로 돌진하게되는데 그동안은 모든 제어기에 면역상태다. 도중에 구조물에 막히게되면 멈추게되고 상대가 맞게되면 기절과 에어본을 선사할 수 있다. 일단 돌진하는 사이온은 피하는게 상책이고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정도로 이후의 스킬 연계가 아찔하다. 한타 열라고 만들어놓은 느낌이다.

 

안정적인 라인전을 할 수 있으며 이니시에 특화된 궁을 가지고 있지만 카이킹이 주인 챔프에게 굉장히 여리다. 

 

칼바람 사이온은 ap로 하는게 제맛인데 E만 짤짤이로 던져도 너무 재밌다. 근거리 챔프지만 그를 잊게하는 스킬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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