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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 그리기 까다로워 글로 대체한 시비르, 미안 시비르..

 

슈리마 소속이며 용감한 용병대장인 시비르는 보석이 박혀있는 십자날 무기를 사용한다. 많은 전투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고 의뢰한 고객들의 니즈를 잘 파악해 실망시키는 법이 없는편 

 

기본 사거리는 짧은 편이라 적의 공격에 노출되기 쉽고 라인전에선 푸시력으로 한타에선 기동성으로 극복해야 한다.

 

평타나 스킬로 상대를 공격하면 잠깐 이속이 상승하는 재빠른 발놀림은 시비르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무기를 부메랑처럼 활용하는 부메랑 검은 닿는 모든 상대에게 피해를 입힌다. 직선으로 뻗어나가며 최대 거리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형식이다. 갈때 뿐 아니라 되돌아오는 상황에서도 피해를 주며 사거리가 긴 편이라 제대로 맞으면 많이 아프다. 이말인즉슨 라인 클리어에 특화된 스킬이라 할 수 있다. 견제할때나 한타시에도 시비르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효자스킬이다. 부메랑이 닿는 끝 부분에 맞춰 상대를 노리면 그는 어쩔 수 없이 갔다왔다 2번의 피해를 입게 되며 그렇게 당하면 굉장히 억울하다. 단점은 조금 느린 부메랑 속도와 많은 마나소모를 꼽을 수 있다. 

 

튕겨나가며 피해를 주는 튕기는 부메랑은 처음 닿은 상대 주변에 퍼져나가며 피해를 주는데 흡혈 효과는 적용되지 않지만 치명타는 그대로 줄 수 있다. 튕겨지는 횟수 제한이 없어 미니언을 공격하면 그 근처에 있던 웨이브에 포괄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적이 미니언과 붙어 있다면 상대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 대부분 그 근처에 있지 않다는게 함정. 한타시엔 편하게 광역딜이 가능한데 적들이 옹기 종기 모여있다면 '오 이게 무슨 떡이람?' 이런 생각이 든다. 치명타가 터지기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게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거슬린다. 

 

스킬을 막을 수 있는 주문 방어막은 어떤 스킬도 막을 수 있게 해준다. 이를 사용해 스킬을 막게되면 마나가 회복되며 상대 입장에선 내 스킬은 스킬대로 빠지고 시비르에게 마나를 주는 꼴이 된다. 바론과 용의 공격도 막을 수 있지만 소환사 주문, 즉 점화 같은건 막을 수 없다. 블츠처럼 그랩을 성공하지 못하면 깡통과 다름없는 챔프를 대할때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이미 걸려있는 디버프를 풀 순 없고 걸리기 전에 막는게 상책이다. 루시안과 미포의 궁은 첫 발만 막을 수 있고 그 이후엔 고스란히 받아들이거나 피해야한다. 

 

이속을 증진시켜주는 사냥개시 는 시비르 뿐만 아니라 주변 아군까지 이동속도를 올려준다. 원딜챔프에서 보기 힘든 서폿 스킬이랄까. 싸움을 피하거나 만들고 싶을때 종종 사용하고 돌진기가 주 스킬인 아군이 있다면 아주 강력하다. 공격적인 궁은 아니라 약간 힘이 빠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긴하다. 

 

어마어마한 푸시력을 자랑하고 광역딜에 최적화되있지만 재미없는게 아주 큰 단점이다. 뭐랄까 딱히 흥미를 이끄는 스킬이 없달까.. 칼바람에선 조금 재밌긴하다. 시비르가 걸리면 게임의 대부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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