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알리스타의 매력

자유의 몸이 된 알리스타는 강력한 전사로써 기댈 곳 없는 이들을 위해 싸우고 있으며 분노한 알리스타는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공격력이나 체력이 최상위에 속하며 높은 성장력을 가졌죠.  

 

근방에서 상대가 죽거나 기절상태, 이동시킬때마다 승리 중첩이 쌓이는 승리의 표효는 일정횟수의 중첩이 쌓이면 포효함과 동시에 자신과 주변 아군 챔피언의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이전엔 마나가 필요했으나 현재는 마나가 소모되지 않습니다. 스택을 쌓는 방법은 별다를건 없으며 cs수급을 하거나 상대를 처치하는 근처에만 있어도 차곡 차곡 모이게 됩니다. 나에게 들어오는 회복량 보다 같은편에게 가는 양이 두배 더 많기에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허나 필요시 힐을 즉각 시전할 수 없다는게 단점입니다. 

 

쿵쾅거리는 모션을 가진 분쇄는 땅을 내려침으로써 상대를 공중에 띄우게 됩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며 범위는 넓지 않지만 그만큼 파괴력은 뛰어납니다. 점멸이나 다른 스킬을 연계해 진입 후 사용하는데 방심한 상황에서 알리스타가 이렇게 들어오게 되면 그대로 삭제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니 조심해야합니다. 초반 인베싸움이나 5:5 상황에서 알리스타의 존재감은 2인분을 뛰어넘습니다. 강렬한 CC기 이기에 쿨타임이 긴편이며 자주 쓸 수 없기에 각을 잡은 후 사용해야 합니다. 습격에 능한 암살챔프들이 알리스타를 기피하는 이유 1순위를 담당하는 스킬입니다. 

 

무섭게 돌진하는 박치기는 분쇄와 세트 수준입니다. 박음과 동시에 상대는 기절하면서 뒤로 밀리게 되는데 제일 대표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상황은 아군을 보호할때입니다. 아군을 향해 진입하는 순간 밀어낼때 사용하며 이동기가 딱히 존재하지 않는 상대라면 굉장히 화가 나는 상황.. 상대를 아군쪽으로 밀때도 아주 유용한데 "옛다, 입에 넣어줄게 먹어라" 란 느낌을 줍니다. 얇은 벽쪽으로 밀게되면 넘어가기에 아주 유용한데, 방생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에 조심해야합니다. 

 

지진을 일으키는 짓밟기는 스턴을 걸 수 있는데, 이 모션이 보이는 즉시 상대를 회피하려 합니다. 

 

분노를 최대치로 표출하는 꺾을 수 없는 의지는 모든 방해효과를 없애며 받는 피해가 감소됩니다. 일점사로 공격당하는 상태라 할지라도 탄탄히 버틸 수 있게 도와줍니다. 굉장히 많은 피해를 감소시키기에 "와 언제죽냐" 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한타 시작시 켜고 진입하는 경우가 체력이 많이 줄은상태에서 사용하는 경우보다 많습니다. 

 

장점이라 함은 진영을 파괴함과 동시에 이니시를 거는 능력이 굉장히 탁월하며 탄탄한 몸을 지니고 있는것이며, 긴 쿨타임으로 인해 스킬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모든 스킬들을 조합한 칼바람에서의 알리스타는 굉장히 매력적인데 소환사의 협곡에서 보다 탄탄한 몸을 자랑합니다. 모든 탱템을 두른 두른 알리스타는 몇십대를 때려도 죽지 않는걸 볼 수 있습니다. 주의: 하나의 길만 존재하는 칼바람에서 마주한 알리스타는 위협적이니 거리를 내어주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