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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 케넨

게임 / / 2020. 7. 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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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처럼 빠른 몸과 긴 일생을 지나며 지혜를 쌓아올린 케넨은 아이오니아 소속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모든 균형을 추구해왔으며 변덕스런 마법과 위험하기도 신비롭기도 한 생물로 가득찬 이곳은 10여년 전 녹서스가 최초의 땅을 침략함으로써 많은게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불안정한 평화를 유지하고 있고 태고의 마력에 가까워 '최초의 땅' 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여러 섬들로 나누어진 대륙이며 물질적 가치보다 내면의 깨달음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흔히 예의범절과 정신을 중요시 하는 동양풍 국가라 하기도 합니다. 

 

공속이 빠르고 평타 모션이 부드럽기도 하여 AP챔프임에도 불구하고 파밍과 견제에 능합니다. 

 

패시브인 폭풍의 표식은 케넨의 스킬을 맞은 상대에게 얼마간의 시간동안 표식이 붙는데 3개가 되는 순간 1.25초간 기절하며 그와 동시에 케넨은 기력을 얻습니다. 주요 축이 되는 패시브라 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많은 상대에게 스턴을 걸 수 있습니다. 가끔 서폿으로 보이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천둥의 표창은 창을 던져 맞는 첫 상대에게 마법 피해를 주는 스킬입니다. 보통 ap로 가는 케넨이 선마하는 스킬이며 논타켓이라 많은 연습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상대가 미니언 사이에 숨어버리면 저격수가 되어야하는 느낌입니다. 

 

전류방출은 평타로도 표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하고 표식이 달려있는 모든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기도 하는 스킬입니다. 한타시엔 궁을 킨 후 바로 전류방출을 사용해 스턴을 넣어주는데 파바박!하는 소리가 굉장히 찰집니다. 이 스킬은 은신중인 상대에게도 적중되는게 보이기때문에 대략적인 위치 파악도 가능합니다. 패시브가 활성화되면 전류가 흐르는게 눈에 보이고 평타와는 달리 굉장히 찰진 느낌이 듭니다. 

 

번개질주는 케넨이 잠깐동안 번개로 변해 자신이 관통하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입니다. 유체화 느낌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도주할때 추격할때 라인에 돌아갈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짧은 쿨타임이 아주 특장점이며 이속도 굉장히 빨라집니다. 기력소모가 크긴 하나 이를 쓰고 근처에 보이는 몹에게 쓱 닿게하면 다시 기력을 회복 할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소용돌이는 케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다른 스킬과 조합해 상대 진영에 훅 들어가 광역딜, 광역스턴을 넣을 수 있고 존야를 사용해도 범위는 유지되기에 적절한 타이밍에 존야를 알차게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선 좁은 공간에서 한타를 열도록 유도하는게 좋고 각이 나왔다 하면 망설임 없이 진입해야합니다. 잠깐 타이밍을 놓치는 순간 그대로 아군이 사망할 수 있기에..

 

얄미운 카이팅과 한타의 기여도가 굉장히 큰게 장점이나 그만큼 궁의 의존도가 높은게 단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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