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여행정보 보기
 
나가기
 
반응형

죽음의 양면을 지닌 킨드레드는 리그오브 레전드의 세계 배경이자 챔프 대다수의 출신인 룬테라 소속입니다. 킨드레드는 운명을 받아들이는 상대에겐 양의 화살을 사용해 빠른 죽음을, 거부하고 도주하는 자에겐 늑대가 달려들어 잔인한 끝을 마주하게 해줍니다. 요릭, 모데카이저, 카서스와 같은 죽음에 관한 챔프와 관계가 깊은 편입니다. 

 

패시브는 킨드레드의 표식인데, 공통된 부분은 무언가를 '사냥'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출시되었을때 되게 특이하다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양은 사냥할 챔프를, 늑대는 적 정글 몹 사냥을 원한달까요 

표식이 새겨져있는 상대를 잡으면 중첩을 얻을 수 있고 모을때마다 위력이 강해집니다. 그렇게 모아서 4중첩이 된다면 평타와 화살 세계, 차오르는 공포의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킨드레드의 기본 사거리는 원딜이라는 부분을 감안하면 짧은 편이지만 중첩을 쌓게되면 바루스와 비슷한 상위권 사거리를 갖게되고 무한한 성장력을 지니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지속되는 효과라 함은 늑대가 상대 정글몹에 3분간 표식을 남기게 되고 그 몹을 잡게되면 표식 하나를 얻게됩니다. 이 표식은 모든 챔프에게 보이기 때문에 적이 먼저 잡거나 그게 박혀있는 몹 근처에 있다가 잡으러 온 킨드레드를 역으로 잡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동되는 효과는 적 챔프를 지정하게 되면 5초 후 양이 표식을 남깁니다. 그 챔프가 처치되고 어시를 먹게되면 표식을 얻는데 표식을 남기는 방법은 패시브를 클릭 후 표식을 남기고자 하는 상대의 초상화를 누르거나 템창위에 뜨는 초상화를 눌러도 됩니다. 거리는 상관 없지만 상대에게도 내가 너한테 표식남김, 이런 느낌처럼 표식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대놓고 내가 너 잡을거임 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기에 갱을 간다고 동네 방네 떠드는 느낌이 되는데 그 상황에서 적은 도주하는 방법을 선택하거나 역갱을 노리기도 합니다. 

 

근처에 위치한 상대에게 최대 3발의 화살을 발사 해 피해를 입히는 '화살세례' 는  도약을 한 후 바닥에 내려오게 되면 추가 공속을 얻습니다. 얇은 벽 같은 경우에도 넘을 수 있기에 추격이나 도주에 용이합니다.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긴건 아니지만 드래곤 뒤나 바론 뒤 벽 같은경우엔 거뜬히 넘을 수 있기에 후반 상황에서 스틸을 노리기 좋은 스킬입니다.

이동 후 화살을 발사하는 방식인데 적이 은신스킬을 사용하거나 풀숲으로 이동해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되면 발사되지 않는건 참고

늑대가 돌아다니는 '늑대의 광기' 는 범위내에 있는 상대를 공격하는 스킬입니다. 양이 공격하는 적을 1순위로 물게되고 공속 또한 양의 공속에 비례합니다. 정글링이나 갱킹, 교전 상황에서 늑대를 풀어놓고 화살을 발사하면 체력관리에 용이합니다.  

 

상대를 마비시키는 '차오르는 공포' 는 짧지만 상대를 둔화시키고 밑에 표식을 남기는 스킬입니다. 둔화되는 효과로 인해 적을 쫓거나 도주하는 상황에서 딜을 넣기 좋습니다. 늑대를 깔아놓은 상태에서 차오르는 공포를 사용하면 늑대가 두마리가 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아군과 적 모두 숨만 붙어있다면 죽지 않게 해주는 '양의 안식처' 는 굉장히 특이한 궁입니다. 이를 사용하게 되면 킨드레드 중심으로 4초간 동그란 원이 만들어지는데 이 원 안에있는 모든 생명, 즉 아군과 적을 구분하지 않고 10%이하가 되는 순간 모든 피해, 체력회복에 면역이 됩니다. 이 스킬로 인해 암살챔프의 하드카운터로 불리기도 합니다.

 

장점이라 함은 단연코 궁이라 할 수 있으며 단점은 라인 클리어가 느리고 그렇다 할 cc기가 없다는 점입니다.

 

반응형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라돌이 케넨  (0) 2020.07.04
비행기 조종사 코르키  (0) 2020.07.03
타릭에 관한 정보, 빠질 수 밖에 없는 매력  (0) 2020.07.01
탈리야는 어떤 챔프인가  (0) 2020.06.30
트린다미어 간단 정리  (2) 2020.06.28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