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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가 러시아행 선적을 모두 중단했다.

현재 러시아 공장 현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칼루가주에 TV모니터 생산 공장이, LG는 모스크바 루자에 TV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다. 러시아의 우르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현지 물류 상황이 좋지 않아 취한 조치로 보인다. 수출을 중단함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러시아 보이콧에 합류한거 아닐까란 풀이다. 

LG전자의 입장

이번 러시아행 선적중단 조치는 해상 물류에 차질이 생겨 그런것임을 밝혔다. 독일과 스위스와 같은 글로벌 산사들은 이미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했고 물동량 감소로 인해 러시아행 선적을 중단한바 있다. 실질적으로 기업들이 러시아 수출을 계속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인것이다. 하지만 현지 공장은 가동되고 있는 중이다.

삼성전자 입장

삼성도 상황은 별 다르지 않다. 물류 상황으로 인해 러시아행 선적을 중단한 상황이지만 향후에 러시아 현지 사업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는 고민거리로 남아있다. 만일 물류 문제가 어떻게 해결된다 할지라도 국제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영업활동을 이어간다는건 독 든 사과를 베어무는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허나 러시아 현지 공장은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애플,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러시아 내 제품 판매 중지 또는 사업을 출시한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들의 행동처럼 할 수 없는게 현실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30%대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TV시장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세탁기와 냉장고처럼 생활가전은 LG와 1위를 다투는 상황이다. 매출액만 따지고 보면 시장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큰 시장이라 할 수 있다. 

LG전자의 차량용 스마트폰 무선충전사업 매각 소식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비에이치에 매각된다. LG전자는 21년 스마트폰 사업부문을 철수했는데 이에 관련된 충전 기술도 외부에 넘기는 것이다. 이로써 LG전자의 사업 재편이 마무리 되는거 아니냔 말이 나온다. 매각가는 1400억원으로 디케이티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인 비에이치이브이에스를 통해 사업을 인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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