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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라는 게임을 시작 할때 두번째로 시도했던 챔프가 징크스 였습니다.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는 광기어린 눈빛이랄까요, 징크스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챔프의 매력은 눈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거리 챔프라 섬세한 컨트롤을 요하는데 그때의 전 컴퓨터랑 게임을 했기에 무서울게 없었습다.

이 챔프가 롤 세상으로 던져진게 13년 10월 10일이네요, 이 포스팅을 쓰기 위해 알아봤는데 잊지 못할것같습니다. 1010

 

출신?

징크스는 '자운' 출신인데 이곳은 필트오버 동쪽 아래에 위치한 발로란 대륙의 북동부 도시입니다.

화학실험, 기술 발전을 함에 있어 도덕적인 면에서 국가적 규제가 없기에 마법과 공학이 엄청나게 발달되어있지만 환경 오염이 굉장히 심각한 나라죠, 악당이 가득하고 이기적일거란 느낌이지만 대부분은 애국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기술의 발전을 이룬곳이기도 하구요

 

특징

지루한걸 극도로 싫어하고 위험한 무기를 잔뜩 소지하고있는 징크스가 가는곳은 대환장 파티다. 바이와 케이틀린은 적이며 에코와는 유년시절을 함께 보냈다고 한다. 징크스가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상태입니다.

원거리딜러 치고는 기본 공속이 낮고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는 능력치만 따져도 전챔프 중에서 낮은 수준인데, 제일 큰 이유는 다른 챔프처럼 딱히 이렇다할 생존기가 없어 '신난다!' 라는 패시브가 발동하기 전엔 아주 부실한 기동력을 보여요

허나 미니건이 아닌 로켓 런처를 이용해 견제하는건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며 반동을 이용해 발사하는 그 모션이 굉장히 매력적인 편

 

스킬

챔프의 광기가 돋보이는 패시브인 '신난다'

징크스가 신나느냐 신나지 않느냐에 따라 캐리력이 천지차이라 할 수 있는데 대회에서 징크스가 신나서 딜을 맘껏 넣을 수 있다면 해설자들의 목소리 데시벨이 달라집니다. 그정도로 중요한 수준이랄까요

이동속도 275%에 적당히 잘 큰 징크스가 위기상황에 쫓아온다 생각해보십시오 그건 깨고싶은 악몽입니다. 물론 6초동안 지속되지만 그 순간 6초는 초당 1분으로 느껴집니다.

 

빵야빵야 미니건, 생선대가리 로켓런처 Q

무기를 제때 제때 바꿀 수 있는데, 그때마다 평타에 적용됩니다. 한번 바꾸면 0.1초가 모자란 0.9초 동안 다시 전환할 수 없는데 오래 기다려야하는건 아니지만 긴박한 상활일땐 길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미니건은 사거리가 낮고 토독 토독 치는 느낌이 강하다면 로켓런처는 사거리가 높고 광역피해를 입힙니다. 한타시엔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생선대가리를 많이 쓰는데 거리가 멀다고 하더라도 무빙은 필수입니다.

빠직거리는 W

왼쪽 허벅지에 소지하고 다니던 전기 충격기를 사용하는 스킬로 이를 맞게되면 위치가 2초간 보이고 피해를 입힙니다. 사거리가 생각보다 길지만 스킬의 범위가 적에게도 보이기에 맞히는건 조금 까다로운편으로, 연계기로 사용한다면 체력이 조금 남은 적은 우물로 보낼 수 있는 치트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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