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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가 회계를 공부하며 알아가는 용어, 정보들을 기록하려 합니다.

회계를 전공한 이들에겐 기본적인 지식일지라도 전 늘 새로워하는 중입니다.

 

 

 

 

기본 상식 : 수익은 번 돈이고 이익은 수익에서 비용을 뺀 남은 돈이다.

1. AR : Account Receivable 

매출 채권을 의미하는 단어. 판매하고 받은 돈을 의미한다. "AR 좀 확인해주세요" 란 말은 매출채권 현황을 확인해달란 뜻이다. 매출채권이 현금으로 회사 통장에 입금되었는지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2. AP : Account Payable

매입채무를 의미한다. "AP 처리됐나요?" 란 말은 업체에 돈이 지급되었는지 묻는 것이다.


3. ERP :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 관리'를 뜻한다. 보통 회사 모든 영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ERP를 확인했냐" 묻는 이가 영업담당이고 자료가 매출채권이라면 이는 ERP 영업관리 시스템에서 매출채권 자료를 확인했냐는 뜻이라 할 수 있다. 


4. BEP : Break Even Point

손익분기점을 뜻한다. 손익분기점이란 번 돈과 쓴 돈이 일치하는 시점으로, 이익도 손실도 없는 매출액 상태다. "목표는 5개월 만에 10만 개 판매량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것이다!"는 10만 개를 팔아야 손익분기점 매출액이 나온다는 뜻이다. 즉, 10만 1개를 팔아야 이익이라는 말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나 사업을 시작할 때 모든 이가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손익분기점이다. 언제부터 돈을 벌 수 있는지 알려주는 수치.


5. ROI : Return On Investment

투자수익률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투자한 비용 대비 얼마가 남는지 알 수 있다.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투자에 해당한다. 투자의 신 워린 버핏은 연평균 20%를 기록하는데 이는 1억을 맡기면 1년 후 1억 2000만 원으로 만들어준다는 뜻이다.


6KPI : Key Performance Indicators 

핵심 성과지표 또는 중요 업무평가지표라고도 한다. 팀마다 서비스마다 개인마다 다르다. 업무목적, 목표에 맞춰 선정해야 하고 같은 KPI라도 영업관리팀의 경우엔 그 내용이 매출채권 및 미수금 회수가 될 수 있고, 구매팀의 경우엔 적정자재 발주 및 재고관리, 영업팀의 경우엔 제품 판매량 또는 가입자 수, 매출액, 매출채권 회수 등이 해당될 것이다.

전문용어를 써야 하는 이유

영화 미생에서 오 과장은 신입사원 장그래에게 '일할 때 전문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전문적인 용어를 써서 대화한다는 건 대화의 깊이를 더하고 속도를 높이는 일이야. 10분 동안 해야 될 이야기를 전문용어로는 1분 만에 할 수 있다는 거야. 우린 모두 똑같은 시간을 사는데 전문용어를 쓴다면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겠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전문용어는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다. 

 

깨알 세액공제 정보

-세액공제에는 중소기업 취업자를 위한 세액감면, 근로소득세액공제, 자녀세액공제, 특별세액공제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 중에서도 특별세액공제는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특별세액공제에는 우리가 살면서 많이 지출하는 항목들이 많이 포함된다. 실손보험, 종신보험, 자동차보험 같은 보장성 보험료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진찰 또는 치료를 받고 약을 구입할 때 의료비가 발생한다. 안경점에서 지불한 렌즈나 안경 구입비도 의료비에 해당된다. 의료비는 가족이라면 다 공제받을 수 있다. 여기서 가족이란 가족관계 증명서 기준이다. 의료비 공제에서 주의할 것은 증빙을 누락해서 세액공제를 못 받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안경점에서 안경이나 렌즈를 샀는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자료에서 누락될 수 있다. 누락이 확인됐다면 구입한 안경점에서 ‘시력교정용’ 영수증을 발급받아서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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