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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템 내구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내구도의 숫자는 템에 따라 다르나 공통적인건 그 숫자가 0이 되면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리는 어떻게 하느냐? 대장장이에게 ‘다 고쳐줘 를 외치거나 직접 npc를 클릭 한 후 아이템 고치기 를 누르면된다. 직접 외치는건 귀찮기에 특정 스킬에 ‘다 고쳐줘’를 입력해놓고 그 스킬을 누르는 유저들이 많았다.

사냥이나 야배, 공성전을 아무리 한다고 한들 내구도가 모두 깎이는 상황은 드물지만 여기서 주목해야할건 대장장이한테 수리가 불가한 템이다.

그런 템들은 대부분 값이 조금 나가는 경우가 많고, 아이템고치기 라는 스킬로 고쳐야 한다. 마스터 하기 힘들고 마스터 한다한들 성공률이 70%도 안되는 스킬이다. 승급캐릭터를 가진 지인에게 부탁해 종종 고치곤 했는데 그때마다 혹시 깨지는건 아닌가 걱정했달까, 부탁한 사람도, 고치는 사람도 아주 심장이 쫄깃해지는 상황이다.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아이템이 깨지며 고치는 사람이 조심(?) 한다고 안깨지는것도 아니다.

 

이 외에 아주 황당하게 깨지는 일도 발생하는데, 유저가 잠수타는 유저의 장비를 깨는 상황이다.

 

길드전 즉, A라는 길드를 B라는 길드라 침략했을 경우 두 길드는 서로의 아이디가 빨간색으로 표기되게 되고 그 상태에서 마을이나 사냥터에서 마주치게 된다면 서로를 공격할 수 있다.

침략을 하려면 생각보다 큰 돈이 필요한데 그 금액을 기꺼이 지불해서라도 침략하는 이유는 상대 길드가 꼴보기 싫어서가 제일 크달까… 마을에서 마주치는건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시장’ 이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되지만, 사냥할때는 피할수도 없어 힘든 상황이 많다.

서로 사냥하러 온 상황이라면 그때 만큼은 공격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정말 사이가 안좋아서 침략 하거나 당한거라면 그 마저도 공격당하는 경우가 많고 그 상황에선 체마가 높은 유저가 유리하다.

A길드 격수와 B길드의 비격이 마주쳤다, 그럼 창과 방패이기에 서로 잡을 수 없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서로의 길드원을 소환해 잡는다. 마주치는 상황 외에도 상대 길드원이 사냥을 하고 있단 소식이 들리면 가서 잡는다. 글로만 썼을 뿐인데 굉장히 피곤해지는건 기분탓이겠지

 

그 상황에서 템 내구도가 깎인다 한들 당연스레 정신이 있기에 템고치기를 해서 복구 시키겠지만, 문제는 시장이나 건물 안이 아니라 마을에서 잠수 타고 있을때다. 적 길드가 있고 위험한걸 아는데 그러고 있느냐고?

 

설마 여기까지 오겠어 하는 장소에서 당하는 경우도 많고 잠깐 자리를 비운다는게 생각보다 오래 걸릴경우도 있으며 제일 최악인건 적길드가 없는 상태였는데 잠수타고 돌아왔더니 길드는 침략을 당해있고, 설상가상으로 내 아이템이 박살난 경우다. 길드의 ‘길드마스터’ 만이 타 길드를 침략할 수 있기에 길드원이 의뢰하거나 길마가 나서서 하는 경우에 이루어진다. 캐릭을 치면 템 내구도는 물론이고 체력도 깎이는데 어떻게 죽이지 않으면서 아이템을 날리게 하느냐고?

그건 다음 포스팅에 이어 써보도록 하겠다.

 


 

 

다음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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