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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착용하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여드름에 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심해지는 턱밑 여드름은 스트레스받지 말아야지 생각할수록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느낌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여드름의 이유와 세안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마스크 속 뿔난피부 진정시키기

여드름은 모낭 피지선에서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생기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초기에 신경 쓰지 않으면 계속 나던 위치에 여드름이 나고 신경 쓰이니까 건들게 되면서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모낭 속의 피지가 딱딱하게 굳는 면포, 결절, 화농으로 인한 발진인 농포 등 여드름은 많은 형태로 우리에게 나타납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피부 문제죠. 잠깐 왔다 사라지는 감기와 달리 한번 보였을 때 잡지 않으면 계속 나타나 우릴 괴롭힙니다. 치료시기가 길 뿐 아니라 재발률 또한 높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여드름 치료는 오래 걸리는 피부과 질환 중 하나입니다. 나이와 성별, 인종에 관계없이 여드름은 모두에게 발견됩니다.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많이 관찰되는데 이들의 경우 사춘기와 피부 문제가 겹치며 고민이 더 깊어지는 경우가 많죠. 치료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더딘 진행속도로 인해 지쳐가다 결국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 이 말썽 여드름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체온 조절과 피지 분비를 기억하라

인간의 피부는 우리의 뼈와 장기를 감싸고 있습니다. 보호하고 있는 셈이죠. 움직임으로 인해 열이 나면 땀으로 배출해 체온을 유지합니다. 체온을 내리는 냉각제가 땀인셈입니다. 땀만 나오면 참 좋으련만 야속하게도 피지 분비 또한 기온이 오르는 만큼 분비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피부관리에 있어 체온조절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인간은 동물의 피부와 다르게 털과 땀샘이 발달했습니다. 이 말인즉슨 인간의 피부는 열을 모으는 게 아닌 발산시키는데 특화되어있죠. 피부는 여름의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자극을 받게 되고, 피부 속 피지선은 활발해집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아도 활발해지는데 요즘 같은 상황에선 더 활기를 띄겠죠. 트러블이 발생하기 좋은 집을 마련해준 것과 다름없습니다. 외출 전 꼼꼼한 자외선 차단제 도포와 외출 후 깨끗한 클렌징,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소 내 피부가 기름이 많거나 좁쌀 여드름이 잘 나는 편이라면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뜨거운 온도는 피지를 폭발시키고 모공을 넓히며 각종 트러블과 여드름균의 밭이 되기 쉽습니다. 

가장 좋은 여드름 관리법

생기기 전 예방하는게 제일 좋은 관리법입니다. 충분한 숙면,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해 안정적인 몸 상태를 만드는 거죠. 되도록 인스턴트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을 사용한다거나 브러시 제품을 세척하지 않고 사용하는 등의 일은 주의합시다.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고 성인은 여드름이 많이 나지 않는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인 여드름도 만만치 않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화장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 성인 여드름은 관리하기 까다로운 턱, 볼, 이마 등에 생기고 바쁘단 이유로 방치되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죠. 생기기 전 예방하고 하루 2회 내 피부에 맞는 클렌징 폼을 사용해 세안합시다. 가벼운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 또한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운동보단 가볍게 땀이 맺히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빠른 시간내에 해결하려 하기보단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여드름을 관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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